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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1톤 화물차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차량 등의 경유 엔진을 친환경 전기 구동장치로 개조하면 비용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던 전동화가 가능한 1톤 화물차와 건설기계이며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올해는 지게차 등 건설기계 7대와 1톤 화물차 2대 총 9대를 지원한다.
1톤 화물차의 경우 하반기에 별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충주시청 대기환경과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동화 개조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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