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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16일 행정보건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역기능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것으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 △정보화위원회의 자문 기능 강화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예방 교육 및 상담 ·치료 지원 등이 포함됐다.
류제국 대표의원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디지털 정보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이 청소년 정보화역기능을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전부개정으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에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적 보완을 추진하며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도시 ‘천안’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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