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5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운영

아침 햇살과 저녁노을 아래, 함께 움직이는 건강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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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순천시, ‘2025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운영



[PEDIEN] 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광장 등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와 국학기공 강습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천광장, 신대광장, 서면광장, 조례호수공원, 금당버드내공원 등 5개소에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이후 시민 수요와 참여 여건을 반영해 5월부터는 아침 시간대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호수공원에서는 5월부터 국학기공 아침 강습이 새롭게 시작되며 향후 1개소 이상 추가 확대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루를 여는 아침 운동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운동까지 누구든 함께할 수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시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순천만의 생활체육 문화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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