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벼 육묘용 상토·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공급

맞춤형 비료 및 상토 21만포 지원. 농업인 5300여명 혜택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순천시, 벼 육묘용 상토·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공급



[PEDIEN] 순천시는 지역 토양에 적합한 맞춤형 비료와 육묘용 상토를 5월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쌀 품질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총 12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맞춤형 비료 74,750포와 육묘용 상토 135,272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5,352농가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총 3,079ha 규모의 면적에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상토 및 비료 구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방침에 따라 논 타작물 재배 농가에도 맞춤형 및 완효성 비료를 지원하며 두류용 비료 2,297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