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2025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개최했다.
초등 및 중등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총회에는 교원,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2019년 발족한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 연구회로 체험학습 지원 정책 등 학교 현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왔다.
특히 지난해 제안된 체험학습 버스·안전요원·사전답사 지원 정책은 실제로 반영돼 초등학교에서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5년 활동 방향 안내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정책 제안으로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검토해 학생 성공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