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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성군은 지난 16일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보성 미식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음식 문화의 품격을 높일 맛 지킴이 4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보성 미식화 아카데미’는 3월 7일 개강 이후 보성권역과 벌교권역으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모집 대상을 일반음식점뿐 아니라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친절 교육, △위생 등급제와 함께하는 위생 교육, △특산물 활용 디저트, △일품요리 실습,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스트레스 관리 마인드 힐링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다향회관의 배행순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향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보성통합축제 기간 동안,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고 청결하고 친절한’ 미식 보성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수료자분들이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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