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학교폭력예방교육“찰칵 우리다움”진행

사진을 활용한 감정 표현 및 공감 능력 향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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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화군, 학교폭력예방교육“찰칵 우리다움”진행



[PEDIEN]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각자의 감정에 대해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6개 학교 3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는 6월 예정된 교육 일정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사진을 통한 교육이 신선하고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서로의 경계에 대해 알게 되어 앞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반 친구들과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 기관 실무자 교육, 청소년 안전망 사업 등 강화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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