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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연동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
이번 기능 확장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하나의 계정으로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하이러닝 로그인 한 번으로 양 플랫폼을 오갈 수 있다.
하이러닝은 지난달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논술형 진단평가 △블렌디드 화상수업 등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번 기능 확장으로 디지털교과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수업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성이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수업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디지털교과서 ‘책장서비스’ 연동 등 더욱 깊이 있는 연계로 사용자 중심 디지털 학습 생태계를 만들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자원을 통합해, 학생 개인의 학습 특성과 수준에 맞는 개별화 수업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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