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의 질문 중심 수업 문화 확산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고자 2025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초등학교는 인천신정초, 인천왕길초, 영화초로 각 학교는 질문하는 방법 학습 및 질문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인천신정초는 질문 게시판 설치 및 학생 주도 탐구 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천왕길초는 교원 중심 탐구 질문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영화초는 독서 교육과 연계한 질문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교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질문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해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업 공개, 연수,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함께 운영학교에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