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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직업계고 20여 개교에서 35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전공과 무관하게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스테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 제너셈, ㈜지피케이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함께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준비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방안이 소개되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진로 의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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