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 참여자 모집

문화도시 안성, 미래의 공예 산업 인재 발굴·육성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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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성시, ‘2025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 참여자 모집



[PEDIEN]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는 공예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안성시 소재 창작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금속, 목공, 도자 등 공예 산업 전반에서 창작활동을 수행하는 개인 또는 팀이다.

최대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시는 지역 전통산업인 유기 문화의 계승을 위해 금속공예 창작자를 우대한다.

참여자는 △맞춤형 교육 △전문 멘토링 △상품개발 △유통 및 홍보 등 실질적인 창작·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번 모집은 창작자의 활동 성향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문화장인 △전통계승형 문화장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 거주 또는 안성시 소재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예산업 종사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장인학교’는 단순 교육을 넘어, 시 문화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지역 대표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문화장인학교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유기·목공예·전통한지공예·가죽공예 등 10명의 문화장인을 발굴·육성해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는 등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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