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인테리어와 홈케어 기술로 40대 취업 도전. 40대 실전 직업교육 운영

40대 중장년층 대상 인테리어 및 홈케어 전문가 교육 5개 과정 운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금천구, 인테리어와 홈케어 기술로 40대 취업 도전. 40대 실전 직업교육 운영



[PEDIEN] 금천구는 6월부터 이직하거나 직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4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및 홈케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실무 과정 3개와 홈케어 자격증 과정 2개로 구성되며 현업 전문가와 함께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오프라인 강의 전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토탈 인테리어 실무 과정’은 도배, 줄눈 시공, 인테리어 필름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테리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관련 활동 경험자를 우대하며 주말 교육 및 실습에 필수 참여해야 한다.

‘홈케어 자격증 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청소관리사 2개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자들은 각 과정에서 주방정리, 공간별 청소법 등을 배우고 교육 일정 내 시험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사가 멘토로서 경력 개발을 위한 진로 상담 및 진로 계획과 현장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수강자 간 공동체를 형성하고 직업 박람회 등과 연결해 수강자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40대 시민은 누구나 금천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과정마다 수강료는 1~5만원이고 자격증 응시료는 별도이다.

과정별 일정과 상세 교육 내용은 ‘금천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실습 중심의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해 중장년 주민들이 단기간에 체계적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활동과 전직 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9월 개관했다.

중장년 맞춤형 상담, 다양한 인생 설계 및 경력개발 교육,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