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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해시는 어린이집 개방성과 부모 참여성을 지향하는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김해 전체 어린이집 312개소 중 총 175개소가 열린어린이집이며 올해는 기존 103개소, 재선정 72개소, 신규 28개소 총 203개소 선정, 유지가 목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김해시는 열린어린이집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현장점검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를 거쳐 11월 열린어린이집 선정 발표, 선정서를 배부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영아반 보조교사와 연장반 전담보육교사 지원 심사 시 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자율적 운영이 보장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방된 보육환경에서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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