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선거 준비 태세 확립” 김정헌 구청장, 대선 사전투표소 점검

사전투표소 찾아 설비 상황·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확인,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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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정 선거 준비 태세 확립” 김정헌 구청장, 대선 사전투표소 점검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8일 관내 사전투표소 중 하나인 ‘한중문화관’을 찾아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앞서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선거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사전투표소 설비 상태와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도 벌였다.

아울러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꽃이 곧 선거인 만큼,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중구, 인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선거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주민 대상 선거 관련 안내 등 원활한 선거의 진행을 위해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본 투표일 전날인 오는 6월 2일에도 관내 44개 투표소를 점검하는 등 공정 선거 준비 태세 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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