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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구민들을 위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인 ‘마을행정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을행정사 상담실’은 인천지방행정사회 소속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행정업무나 서류 작성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는 매월 둘째·셋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1청 민원지적과 종합민원실 내에 ‘마을행정사 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대리 및 서류 작성 △내용증명, 진정서 탄원서 계약서 등 민원 행정 △자동차 등록 대리 청구 △토지 보상 이의·재결 신청 △출입국 민원 신청 △부동산 등 개발 인허가 등이다.
인천 중구 주민 또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운영 시간 내 상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 마을 행정사 대표사무실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을행정사 상담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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