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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에 상하중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을 담아 ’ 2025 상반기 중등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대를 맞아 ‘깊이있는 수업’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에듀테크·AI 활용 수업과 질문·탐구 중심 수업사례·국제교류 수업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B 철학으로 다가가는 깊이있는 수업 △질문·토론하는 교실 수업 사례 △탐구중심 수학 수업 △논술형 평가와 수업 사례 △에듀테크와 깊이 있는 수업 △국제교류 수업사례 △인공지능 융합의 깊이 있는 수업 등이 준비됐다.
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은 학교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지식 전달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과 평가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수업나눔한마당은 용인교육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협력의 장으로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업 나눔 문화가 일상화되어 선생님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용인교육 생태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시작으로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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