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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체와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2025 안중보건지소와 함께하는 기업체 건강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업무환경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지원 교육과 캠페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운영 기관은 ㈜컬리평택물류센터로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8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체력 측정, 걷기 챌린지 등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 및 아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력인증서 발급이 이뤄지며 워크온 앱을 통해 걸음 수, 금연도시평택 로고 인증샷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2주 간격으로 금연, 영양·비만,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건강증진 캠페인 또는 집체교육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올바른 건강 지식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에는 한온시스템평택, 9월에는 한국니토옵티칼㈜, ㈜삼기 등 다양한 기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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