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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은 28일 양평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웰니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평도서관 독서웰니스 프로그램’은 강연, 독서 체험의 3단계를 통합한 양평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통한 지적 건강을 추구하고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단계 ‘강연’에서는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를 주제로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2단계 ‘독서’에서는 약 3주간 진행된 ‘1인 1독 독서 인증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 활동과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3단계 ‘체험’은 관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독서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한 참가자는 “강연, 독서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조용히 책에 집중하며 휴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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