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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밀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해 지역 내 41개 투표소와 개표소 등 총 4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삼문동 제1투표소인 밀양초등학교 대강당과 내이동 제1투표소인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방문해 투표소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개표소가 설치된 밀양문화체육회관을 방문해 개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투·개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 동선 확보,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 투표소 내외부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소속 부서장들도 이날 41개 투표소와 개표소를 모두 방문해 설비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시에서는 투·개표 사무를 담당하는 인력 301명을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배치했다.
안병구 시장은“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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