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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특례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5 ITF 오리온닥터유배 창원 국제남자테니스 투어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경상남도테니스협회·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와 오리온이 후원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15개국에서 선수 110여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40여명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이소무라 코코로 에반 주 등 해외 유망 선수들과 함께 신우빈, 권순우 등 세계 랭킹 400~2000위권의 국내 선수들이 참가해 창원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6월 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 본선, 7일 복식 결승, 8일 단식 결승전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테니스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과 동호인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대회와 함께 창원의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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