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오목천동 남광아파트 주민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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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오목천동 남광아파트 주민 간담회 진행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9일 오목천동 남광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주민 8명과 간담회를 갖고 오목천역 인근 주상복합 신축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혁신민원과 김민우 베테랑 팀장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발생한 생활 불편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시공사 측이 외벽도장을 약속했으나, 동의서를 요구해 제출한 이후에도 최근에는 “도장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바뀌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 의원은 “시공사 측에서 제안한 사항인 만큼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이행이 필요하다”며 “주민들께서 요청에 따라 성실히 협조해 주신 만큼,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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