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의 '9'를 뜻한다.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교실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9개 동, 총 22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과의사 방문 검진 △구강근육강화 훈련 △노인 맞춤 구강보건교육 △행정복지센터 연계 건강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