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경영에 힘이 되는 서대문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 40명 대상, 6월 23∼24일 구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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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대문구청사전경(사진=서대문구)



[PEDIEN] 서대문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의 성공 창업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 교육은 이달 23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그리고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1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창업자금보증지원 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을, 둘째 날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권 입지 분석과 활용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경영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무료 과정으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대문구 사업자와 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돼 사업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분들께 실질적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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