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구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남동구 사업 전반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을 하는 민관 네트워크다.
구민참여단 3기는 활동가, 사회단체, 자생 단체 회원,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 4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단원증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워크숍과 각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더 안전하고 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