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활용으로 수석교사의 역할 기대

중등 수석교사 대상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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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수석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중등 수석교사를 위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다채움 2.0 정식 개통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방향과 기능을 공유하고 수업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의 다차원 학생 성장 지원과 콘텐츠 공유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 소개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공유 △교육용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방법 △수석교사의 실천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심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이영실 수석교사는 “다채움 2.0은 충북 교육에 꼭 맞는 맞춤형 에듀테크로서 실제 수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는 학교 내 수업의 변화뿐 아니라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채움이 학생의 다차원적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석교사들이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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