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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서 충남 예술인·단체 7건이 선정되어 총 3억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비수도권 문학·시각·공연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 활성화와 성장 연계를 지원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신규 사업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예술지원사업에서 우수 성과를 낸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추천했다.
이번 공모에서 문학 분야는 추천 작가 3명이 전원 선정되어 100% 선정률을 달성했고 시각 분야 1명, 공연 분야 3개 단체가 선정되며 다양한 장르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공연 분야에서는 연극·뮤지컬 부문 1건이 최대 지원금 1억2,000만원을 받아 후속 제작에 큰 힘을 얻었으며 음악과 전통 분야에서도 각각 1건씩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총 69건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은 △문학 3건, △시각 1건, △공연 3건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이번 성과는 충남 예술인들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보여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 이선경 대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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