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7월 개소

촘촘한 돌봄망 구축으로 초등 돌봄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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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7월 개소



[PEDIEN]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하며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8호점은 e편한세상 탕정퍼스트드림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라면 소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돌봄 공백 시간대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인프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도고 신창, 용화, 배방, 음봉, 탕정 등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8호점 개소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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