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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사물주소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사물주소판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 ‘사물주소판 인증샷 이벤트’를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공원, 산책로 공공시설물 등에 부여된 고유 주소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큰 역할을 한다.
이벤트는 1차, 2차, 3차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산시 내 사물주소판을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주소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물주소판의 역할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속 주소 활용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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