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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35개의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공무원이 직접 농업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요령 △벼·채소·과수 등 주요 작물 병해충 방제요령 △하반기 주요 농정시책 소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안내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등이다.
특히 현장 상담을 통해 병해충 관리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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