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제부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상황 현장 점검

전주 효자5동 방문. 추진상황 현장점검 및 직원 격려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도 경제부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상황 현장 점검



[PEDIEN] 전북자치도는 7월 29일 오전 11시 전주시 효자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에는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등 도 및 시 관계자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은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직원 격려, △2층에서 소비쿠폰 신청및 지급 체험, △현장 민원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제 주민에게 원활히 지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2차 지급 시 제도 개선방안을 행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총 62만 4,527명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7월 28일 오후 6시 기준 지급률은 82.6%에 달한다.

이 중 온라인 신청 비중이 81.8%로 도내 타 시군에 비해 온라인 신청이 높아 전체 지급율 또한 높은 편이다.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신청과 빠른 사용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중요하다.

전 시군과 함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특히 정보 소외계층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