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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읍시가 영유아 가족을 위한 독서·놀이 축제 ‘북스타트 가족의 날’을 오는 23일 오전 10시,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되새기고 책과 함께하는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30가족이 참여해 그림책 읽어주기, 음악 활동, 풍선 놀이, 도서관 피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또래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놀이를 즐기며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2012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며 1단계, 2단계 아동에게 개월 수별 맞춤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해 왔다.
2024년부터는 대상을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어린이 독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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