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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는 오는 9월 매주 수요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초가을에 떠나는 소리의 길, 국악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음악강좌’를 운영하고 이에 앞서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양악과 국악을 주제로 공연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음악을 보다 쉽고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진은 손웅 한국전통예술원 예술감독과 여수 출신 소프라노 박소은이며 무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여수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여수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강의와 공연을 함께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강좌”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더 가깝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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