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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부터 9월 말까지 ‘찾아가는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조리읍 경로당 및 마을회관 총 34개소에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파트 외 마을은 폐건전지 수거함이 행정복지센터에만 있고 폐의약품 수거함도 약국이나 행정복지센터에만 있어 그동안 주민들이 분리배출하기 번거로웠다.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사업을 오는 9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배출 실적과 문제점 등을 분석해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 정식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는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거서비스를 비롯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 수리,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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