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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는 지난 9월 9일 안성맞춤여성합창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여성, 특히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2015년 9월 창단 후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기획공연, 초청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 여성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로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유종숙 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여성들과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연중 “사랑나누기 희망더하기” 슬로건으로 기부금 모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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