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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특별한 장터가 지난 9월 6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 14명이 10회에 걸쳐 제작한 이모티콘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판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청소년 가족 9팀이 참여해 ‘아나바다’장터를 함께 운영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도 함께 환경 개선 캠페인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98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지도사 김서정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창의적인 생산자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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