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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관내 소재한 구이 학래촌에서 돼지고기 불고기 90근을 지원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이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식사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은 후원받은 돼지고기와 채소 등 식재료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식재료 선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학래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풍성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이 학래촌 관계자 역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 및 정신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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