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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만식 경기도의회 의원이 성남 지역 장애인 시설 두 곳에 승합차를 지원하며 이동권 보장에 힘썼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은 29일 진행되었으며,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와 비쏘금보호작업장에 각각 승합차 한 대씩이 전달되었다.
차량을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이동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외부 프로그램 운영 시 직원 개인 차량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만식 의원은 “새로운 차량이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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