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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운영 중인 ‘학생 통학 차량 지원 사업’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
이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 초·중학교 통학 차량 임차 버스 운영 지원에 1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현재 나래초, 대월초 등 초등학교 15곳과 모가중, 이천경남중 2곳에서 통학 차량을 운행 중이다.
2026년에는 초등학교 1곳이 추가되어 총 16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학생들이 통학 차량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연장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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