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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오릉서 대규모 산불 진화 훈련 실시
고양특례시가 지난 3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 일원에서 ‘2026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파주시, 양주시, 김포시 등 인접 지자체와 국가유산청,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등이 참여했다.훈련은 앵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서오릉 내 익릉 방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문화유산인 서오릉을 산불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 차량 등 가용 장비가 총동원됐다.고양시 녹지과와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른 실전 훈련을 병행하며 공조 체계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지자체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인접 시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양시는 앞으로도 산불 대응 실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계획이다. -
정왕3동, 9년째 '드림 키트' 사업…취약계층에 희망을
시흥시 정왕3동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드림 키트' 사업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이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2주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0가구를 대상으로 '드림 키트'를 전달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들이다. 주 1회 신선 식재료를 담은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드림 키트'는 과일, 채소, 달걀, 육류 등 일주일치 식재료로 구성된다. 시화병원 영양팀이 균형 잡힌 식단을 설계하고 식재료 구매와 포장까지 담당한다.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살핀다.정순옥 시화병원 영양팀장은 “취약계층의 영양 균형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재료를 직접 조리하는 과정이 자립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특히, 키트 전달 과정에서 발견되는 특이 사항은 즉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유된다.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로 이어진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드림 키트 사업은 해마다 만족도가 높다”며 “올해도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미현 정왕3동장은 '드림 키트'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 현장 찾아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격부터 드론까지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스포츠 및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기존에는 장애인들이 보조기기 개조나 제작을 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전문가들이 장애인 스포츠 훈련장이나 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지난 3월 24일, 경기도는 경기도장애인사격연맹을 첫 방문지로 선정하여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사격은 자세 교정과 장비 각도가 중요한 종목이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훈련 현장에서 보조기기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별 신체 특성에 맞는 장비 개조 방안을 모색했다.경기도는 사격을 시작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보치아 스포츠단, 장애인 탁구 동아리, 드론 조종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는 보조기기 개조가 필요한 도내 장애인 단체, 동호회, 복지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타당성을 검토 후 전문가 팀을 파견,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강일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보조기기 접근성이 떨어졌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스포츠와 여가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 공직자 대상 ‘기본사회’ 이해 교육 실시…정책 역량 강화
시흥시가 지난 4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사회의 개념과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의 기본사회 정책 이해도를 높여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교육이다.이날 교육에는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 부위원장은 기본사회의 개념과 주요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강남훈 부위원장은 현재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책 추진을 이끌고 있으며, 한신대학교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기본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공직자로서 정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시했다.특히 기본사회 정책이 지향하는 가치와 행정 현장에서의 실천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책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기본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면서 정책 방향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비엔엘, 군자도서관에 미끄럼 방지 제품 기부
시흥시 소재 미끄럼 방지 제품 제조업체 비엔엘이 지난 4월 1일 군자도서관에 3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 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비엔엘은 제품 기부뿐 아니라 직접 시공까지 지원하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미끄럼 방지 제품은 도서관 주출입구 경사로에 설치됐다. 이 제품은 미끄럼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역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낙상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다. 비엔엘의 기부는 이러한 위험을 줄여 도서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군자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비엔엘의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비엔엘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비엔엘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수도권 최초로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 구축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제도화하는 데 성공했다.시는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역에서 창출된 경제적 가치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재투자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난 1일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의 핵심은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순환시키고, 이를 공동체의 자산으로 축적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개념을 명확히 한 것이다. 시민, 시, 공공기관, 금융기관, 관내 기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책무를 제도적으로 규정했다.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자립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 내 생산된 가치가 소비, 생산, 분배, 재투자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조례에는 정책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반도 마련됐다.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지역재투자 활성화 방안,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 공공조달 및 지역 제품 구매 촉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특히 공공서비스 위탁 시 관내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기여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명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지역 제품 구매, 지역 인재 고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 재투자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기에 강하고 자립적인 지역 경제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광명시는 그동안 지역 내 부의 선순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굿모닝 광명' 로컬 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관련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시흥시, 벚꽃 명소에서 즐기는 '봄봄 버스킹' 개최
시흥시가 4월, 벚꽃 명소에서 '봄봄 버스킹'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버스킹은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말마다 시흥시 내 벚꽃 명소 7곳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별로 3회씩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비둘기공원, 은계호수공원, 물왕호수 등 벚꽃이 만발한 명소에서 어쿠스틱, 팝, 클래식, 국악,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특히 4월 18일과 5월 16일에는 시흥시의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물수제비 영화제'와 연계한 특별 공연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시는 이번 '봄봄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봄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봄철 프로그램에 이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길을 따라서 가을철에는 낭만적인 단풍을 따라서 계절별 특색 있는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변경 사항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
시흥시, 2026년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본격 추진…시민 중심 정책 강화
시흥시가 2026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협의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민 중심의 건강정책을 실현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지난 3월 31일 시흥시보건소 교육장에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정례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시민 중심 건강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과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시흥시는 2016년부터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를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2021년부터는 체계를 정비,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2026년 제3기 협의체는 지역 기관 추천을 통해 총 24명으로 구성, 전문성과 대표성을 높였다. 협의체는 앞으로 시민 참여형 건강정책 제안, 홍보, 도시환경 현장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2026년부터 건강도시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협의체 운영 체계를 개편한다. 기관 협의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정책 발굴과 연계 협력을 담당한다. 시민협의체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평가, 참여 확대를 맡는 이원화 구조로 운영될 계획이다.새롭게 도입되는 ‘시민 정책 평가제’는 시민이 직접 정책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이날 협의체는 도시정보통합센터를 방문해 도시 안전망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방범, 교통, 대기 등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시민협의체가 시민 중심의 건강도시 정책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건강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시흥시 배곧너나들이센터, 마을강사 역량 강화 '너나들이샘 성장학교' 성료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운영하는 배곧너나들이센터가 지역 마을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너나들이샘 성장학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1일에 종료됐으며, 지역 내 마을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환경과 경제를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너나들이샘'들이 직접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체험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 적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다.이번 교육에서는 환경 퀴즈와 탄소저감 게임 개발, 소비 성향 분석, 착한 소비 보드게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장학교는 너나들이샘이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진로교육 파트너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팀별 기획과 성찰 활동을 통해 너나들이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학교 현장 적용을 고려한 프로그램 설계 역량을 높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진로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배곧너나들이센터는 너나들이샘을 중심으로 학교, 지역 기관이 연계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배곧·정왕권역, 실시간 교통신호 내비 서비스 개시…안전 운전 '청신호'
시흥시가 배곧동과 정왕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3월 30일부터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조치다. 운전자들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 색상과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교통신호 정보는 교통신호 제어기에서 수집,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연계 체계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으로 전달된다. 이로써 운전자는 신호 변경 시점을 미리 파악,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여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급정지나 교차로 꼬리물기 같은 위험 운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라고 말했다.시는 우선 배곧·정왕권역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교통 운영 효과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송파구 탄천, 3.3km '매력정원'으로 새 단장…5월 말 개방
송파구가 탄천 수변 공간을 힐링 명소로 탈바꿈한다. 5월 말까지 총 3.3km에 달하는 대규모 정원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미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에는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이 조성돼 있다. 2024년에는 400주의 이팝나무를 추가 식재, 풍성한 그늘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꽃이 만개하면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장관을 연출,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는 '생태 복원'에 더욱 집중한다. 탄천 변의 낡고 무분별하게 자란 아까시나무를 정비하고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하천 식생을 복원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탄천 둘레길 3.3km 구간에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진다. 향기로운 라일락, 은청색 잎의 블루엔젤, 붉은 단풍의 남천, 푸르른 사철나무, 화려한 수국, 붉은 줄기의 흰말채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완성할 예정이다.제방은 은빛 물결을 담은 제방 숲으로 변신한다. 코코넛 섬유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식재 기반을 조성하고 물억새, 수크령 등을 심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탄천1교와 탄천2교 진출입로에는 야생화 정원을 조성, 아름다움을 더할 계획이다.송파구 관계자는 "탄천 수변이 구민들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팝나무길과 매력정원이 어우러져 송파구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전망이다. -
일본 지방의원단, 시흥시 친환경 무상급식 벤치마킹
일본 지방의원단이 시흥시의 친환경 무상급식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방문단은 지바시 및 우라야스시 의원, 학생, 시민활동가, 한국풀뿌리학당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흥시의 친환경 급식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방문 첫 일정으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미경 센터장은 경기도 친환경 급식 체계와 식재료 안전성 관리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차액지원사업과 식생활 교육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이후 시흥능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체험을 진행하고 무상급식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교장 및 영양교사와의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흥시의회를 방문한 의원단은 오인열 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영 위원장은 시흥시의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현황과 예산 구조를 상세히 설명했다.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학교급식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일간 친환경 급식 정책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방문단은 시흥시의 체계적인 친환경 농업 육성 정책과 식재료 공급 시스템, 시민들의 높은 정책 공감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무상급식의 내실을 강화하고 국내외 정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고양시, 2026년 전통혼례 지원…특별한 시작을 선물
고양시가 특별한 결혼식을 지원한다.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42쌍의 아름다운 출발을 도왔다. 고양문화원이 주관하고 고양시가 지원한다.올해도 지원 대상은 고양시 거주민이다.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총 7쌍을 선정하여 전통혼례를 지원할 계획이다. 4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선정된 커플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통혼례복, 미용, 집례 요원 등 혼례 진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기념사진 액자도 제공한다.결혼식 장소 또한 특별하다. 고양문화원 한옥 안마당에서 야외 예식으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실내 대강당을 이용할 수 있다.전통혼례는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문가들이 전통 예법에 따라 예식을 진행하고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하객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양시 관계자는 전통혼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혼례를 통해 결혼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함께한 하객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지원 대상이 아니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고양문화원에서 누구나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다. 전통혼례 진행 기본 비용은 250만원이며, 사진 촬영이나 피로연 등은 선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공무원 아이디어에 '화끈한 보상'…직무발명 활성화 기대
경기도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직무발명 보상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을 국가공무원 수준으로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디지털혁신과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결정이다.현재 경기도는 공무원 직무발명으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50% 이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공무원은 '50% 이상'을 지급할 수 있어, 동일한 성과를 내더라도 보상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 '경기도 공무원 등 직무발명 조례'의 처분보상금 지급 기준을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상금 감액 기준을 명확히 할 것을 권고했다.위원회는 발명 신고 및 비밀유지 의무 위반 시 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하지 않을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여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하여 조례 개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은 “정당한 보상 체계는 공직 내부의 창의성을 깨우는 동시에 도민이자 공직자인 구성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행정 현장의 미비점을 발굴해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이용 시 장애인의 조수석 탑승을 허용하도록 지침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처럼 경기도는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