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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 부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 정책 교류
일본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가 지난 3월 30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한국의 다문화사업을 소개하고 양국의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부천시와 가와사키시의 꾸준한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 단장과 대표를 포함한 13명의 방문단, 그리고 부천 측 시민교류회 회원 2명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주요 사업과 한국 다문화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다문화정책 차이점을 비교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방문단은 한국의 다문화가족 지원 체계, 이중언어교육, 결혼이민자 지원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1시간이 넘는 질의응답 시간 동안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양국의 다문화 사회가 현재 직면한 과제와 앞으로의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한일 양국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행사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일본 결혼이민자 회원 3명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통역을 지원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고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일본 측 단장과 대표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의 다문화정책과 현장을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부천시, '건강해서 더 행복한 부천' 기념 행사 성황
부천시가 4월 3일 '제54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부천시청 소통마당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 건강강좌, 건강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어진 2부에서는 '근육이 노화를 막는다 스마트하게 나이 들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근감소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강연했다.강좌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마감됐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건강강좌 이후에는 중앙공원에서 건강생활 실천, 금연, 치매관리,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증진 캠페인이 펼쳐졌다.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근력은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보건의료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
은평구, 갈현2동 주민자치회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은평 1동-1대학’ 업무협약 체결
서울 은평구는 지난 20일 갈현2동 주민자치회,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은평 1동-1대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AI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초부터 비즈니스까지 마스터하기'교육과정을 운영한다.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기초 이해 아이디어 발굴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마케팅 분석 및 전략 수립 온라인 수익 창출 업무 자동화 고객 관리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실생활과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업무 효율화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황진규 갈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광운대학교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에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인공지능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20일 진행된 '은평 1동-1대학'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은평구 및 광운대학교 관계자들 -
김선영 작가, 부천 꿈빛도서관서 '다시 시작하는 평생 독서법' 강연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이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하는 평생 독서법' 강연을 펼친다.꿈빛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를 즐거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김선영 작가는 13년 경력의 방송작가 출신으로, 현재 청소년 시사매거진 ‘위즈키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쓰기 및 문해력 전문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다시 시작하는 평생 독서법’, ‘고수의 어휘 사용법’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독서 내용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학습 중심의 '압박 독서'에서 벗어나 독서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만드는 방법과 독서 아웃풋을 통해 지식을 내면화하는 실천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강연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시간제 보육 서비스 강화…육아 부담 덜어준다
서울 동대문구가 갑작스러운 보육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촘촘한 틈새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동대문구는 부모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시설 유형을 다양화했다. 일반 어린이집의 남는 자리를 활용하는 통합반과 전담 교사가 있는 독립된 보육실을 갖춘 독립반을 운영한다. 현재 총 13개소 14개 반을 운영 중이다.지난해 시간제 보육 이용 건수는 독립반 3119건, 통합반 288건으로 총 3407건에 달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육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시간제 보육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독립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합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부모의 일정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시간당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돌봄이 중요하다”며 “시간제 보육과 같은 실질적인 틈새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맞춤형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은평구, 적극행정위원회 열고 주민 체감 정책 추진 박차
서울 은평구가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구는 최근 '2026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안형준 부구청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중점과제 선정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녹번역 3번 출구 승강기 이설공사 감리용역 수의계약 가능 여부' 안건의 원안 가결이다. 이 사례는 공익성과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이는 은평구에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 생활 관련 현안을 처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구는 이와 더불어 은평형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고립은둔 청년 통합돌봄 사업 '은평, 일상으로 로그인', 은평 생애말기 돌봄 지원 등 총 11개의 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했다.선정된 과제들은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반영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분기별 이행 점검을 통해 과제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한편 은평구는 5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사전컨설팅 등 의사결정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힘쓰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통해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청소년재단, '버블데이' 개최…소통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30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커뮤니케이션 행사 '버블데이'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버블데이'는 재단형 내부 소통 프로그램으로 직원 간 유대감 형성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재단은 해당 행사를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재정 건전화 우수 시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재단은 기관 운영 효율성과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에는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서약식이 이어졌다.2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윤리 의식과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버블데이는 단순한 내부 행사를 넘어 조직문화와 청렴 의식을 함께 강화하는 재단형 소통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용인서부소방서, 자동차 부품 제조시설 화재 예방 위한 현장 안전 지도 실시
용인서부소방서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연구 제조 시설에서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최근 자동차 관련 시설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막고, 연구 제조시설 전반의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약 200명이 상주 근무하며 자동차 부품 실험과 테스트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연구시설이 주 대상이다.소방서는 실험실과 방재실을 중심으로 불법 증축 여부,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피난 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관계자들에게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및 점검 요령 등을 교육했다. 정기적인 화재 대응 훈련 실시도 지도했다.특히, 이번 안전 지도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은석 서장은 “실험 연구 시설은 다양한 설비와 인원이 밀집된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정기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금속가공 공장 등 분진 발생 가능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동대문구, 제1형 당뇨 환아 가정 숨통 튼다…3월부터 관리기기 구입비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매일 혈당을 재고 인슐린을 맞아야 하는 소아 청소년 제1형 당뇨병 환자 가정을 위해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 지원에 들어갔다.3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0~19세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인슐린 자동주입기 구입 때 드는 본인부담금 일부를 덜어주는 내용이다.지원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치료와 꾸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특히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하면 치료 자체보다도 "학교에서 어떻게 버틸까", "밤새 혈당이 떨어지면 어쩌나"같은 일상 속 걱정이 더 크게 다가오기 쉽다.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주입기는 아이들에게 사실상 생명줄과 다름없지만, 보호자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경제적 부담이 된다.정부가 2024년부터 소아 청소년 제1형 당뇨 환자의 인슐린펌프와 전극 본인부담률을 낮췄지만, 실제 가정에는 여전히 적지 않은 비용이 남는다.동대문구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추가 지원에 나선 것도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기기값 일부를 보태는 데 그치지 않는다.아이들이 아픔 때문에 학교생활이 흔들리거나, 가족이 비용 부담 때문에 꼭 필요한 기기 사용을 망설이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가 담겼다.지원 기준은 비교적 분명하다.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0~19세 제1형 당뇨병 환자면 된다.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본인부담금 10% 가운데 9%를 지원받아 최대 8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19세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본인부담금 30% 중 20%를 지원받아 최대 124만원까지 가능하다.구는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구매한 기기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이미 기기를 산 가정도 소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지원은 액수만 보면 의료비 보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의 생활 반경을 지키는 정책에 가깝다.손목에 차는 기기 하나, 작은 경보음 하나가 수업 시간과 잠든 밤, 운동장과 집 안의 불안을 덜어주기 때문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아픔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들이 건강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서적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봄철 대형 산불 막는다…진화 장비·헬기 계류장 집중 점검
양주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앞두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태세 확립을 위해 진화 장비와 헬기 계류장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시스템, 개인진화장비 등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부족한 장비는 즉시 보완 조치했다.특히 산불 진화용 헬기 계류장 점검을 병행하여 계류장 바닥 상태와 이착륙 공간의 안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헬기를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황덕상 산림과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불법 소각 단속,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홍보, 산림 내 흡연 취사행위 점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도 어르신 900명, 한마음으로 오산 달궜다
경기도 내 어르신 900여 명이 오산시 종합운동장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2026년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바둑, 장기, 휘호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도내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오전에는 식전 경기와 개회식이 열려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 노인강령 낭독, 축사, 선수 및 심판 선서가 진행됐고, 그라운드골프 시타를 통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소속 31개 시군 44개 지회가 참여해 시군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도전과 활력이 우리 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덧붙여 "경기도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서울시 전국 최초 '전광판 밝기기준' 마련…눈부심 줄이고 도시 빛 환경 개선
코엑스에 이어 광화문광장, 명동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으로 지정된 이후 서울 시내 대형 LED 전광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밝기로 인한 보행․운전자 시각 피로 지역 간 밝기 격차, 불편 민원 등이 제기되면서 서울시가 전광판 밝기 기준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전광판 ‘주간 밝기 기준’을 신설하고 표시면적, 시간대별로 야간 기준을 정교하게 조정한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 법령의 폭넓은 허용범위를 보완하고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광고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시각적 피로는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이번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전광판 실측조사 바탕, 주·야간 기준 마련… 저명도 화면구성 등 콘텐츠 기준도’ 시는 기준의 객관성과 현장 적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1~3월 진행한 시내 주요 전광판 52개소 주·야간 밝기 실측 조사를 바탕으로 표시면적 225㎡ 기준 중형과 대형으로 구분해 기준을 마련했다. 조사 결과, 주간 밝기는 1,448cd/㎡~14,000cd/㎡까지 큰 편차를 보였으며 중간값은 약 7,058cd/㎡로 확인됐다. 시는 실측값과 해외 기준을 종합 검토해 주간 기준을 7,000cd/㎡ 이하로 설정했다. 주간 7,000cd/㎡ 이하 기준은 실측조사 결과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설정한 값으로 현장에서도 충분한 밝기 확보가 가능한 수준으로 검토됐다. 또 야간 시간대 전광판 밝기는 100~1,500cd/㎡ 수준으로 중간값은 약 400cd/㎡로 확인, ‘중형’은 해진 후 60분~자정 500cd/㎡ 이하․자정 이후 400cd/㎡ 이하 ‘대형’은 각각 400cd/㎡ 이하․350cd/㎡ 이하로 설정했다. 이는 현행법 대비 최대 1/3 수준으로 조정한 것으로 시민 눈부심과 야간 운전 안전을 동시에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의 가독성 우려를 반영해 중형 전광판의 저녁 시간대 기준은 400cd/㎡에서 500cd/㎡로 상향해 현장 수용성과 현실성을 확보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시각적 피로를 줄이기 위한 콘텐츠 운영 기준도 보완했다. 정지 화면은 눈에 피로를 주는 고명도 백색 위주를 최소화하고 저명도 기반 화면구성을 권고했으며 화면을 전환할 때에는 급격한 명암 변화 대신 점진적 전환 방식을 적용토론 했다. 또 반복 점멸이나 과도한 섬광 등 시각 피로를 유발하는 요소는 최소화하도록 했다. 시는 체감 눈부심은 밝기뿐 아니라 화면구성, 전환 방식에도 크게 좌우되는 만큼 최대한 시각적 부담을 주지 않도록 기준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밝기 기준 마련이 시민 불편과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약 15% 수준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즉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있다고 보고 있다. 전광판 52개소 실측자료 분석 결과, 주간 전광판의 상위 평균 밝기는 약 1만cd/㎡였으나 7,000cd/㎡ 이하로 낮추게 되면 밝기는 약 30% 감소, 실제 운영 시 약 15%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광판 밝기 기준의 현장 안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외부 밝기에 연동해 휘도를 자동 조절하는 자동휘도조절장치 확산도 함께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자유표시구역 내 전광판은 조광센서 기반 자동휘도조절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그 외 지역은 설치를 권장해 외부 밝기 변화에 따른 적정 휘도 유지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권고기준의 적용 대상은 30㎡ 이상의 모든 전광판으로 하며 2026년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기준은 전광판 밝기에 대한 일괄적 규제가 아니라 필요 이상의 밝기를 조정, 광고 가독성과 시민 시각적 피로감을 고려하고 에너지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합리적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각적 환경을 조성하는 ‘서울형 빛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옹진군, 인천 최초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문 연다
옹진군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위해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옹진군보건소는 하나의료조합 영흥우리의원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 인천 10개 군·구 중 최초로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손을 잡는 모델을 선보인다.이번 협약으로 옹진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진료는 물론 건강관리, 지역사회 돌봄 자원 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옹진군은 영흥우리의원의 참여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옹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의료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기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 '외로움안녕120' 개소 1년, 4만 건 상담으로 시민 위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외로움 상담 창구 '외로움안녕120'이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총 4만 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외로운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에 설치되어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단순한 상담을 넘어 고립 특성과 욕구에 따라 복지 서비스 연계도 지원한다. 상담사들은 정기적으로 전화하는 '아웃바운드 상담'도 제공한다.지난 1년간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야간 및 심야 시간대 상담이 61.4%를 차지했다. 주 이용자는 40~60대 중장년층으로 77.6%를 차지하지만, 청년층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용자들은 주로 '외로움을 털어놓을 대화 상대가 필요해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실제 '외로움안녕120'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서울시는 앞으로 '외로움안녕120'을 대면 상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서울잇다플레이스'로 이전, 전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외로움안녕120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담 스크립트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이 민원 및 긴급 위기 대응 관련 스크립트 보완, 정기적인 상담사 교육 등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