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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보건 협력으로 고독사·자살 예방 시스템 구축
아산시가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과와 보건소가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아산시청에서 양 부서 협업 회의를 열고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회의에서는 고독사 및 자살 위험군 현황 공유, 행정-보건 서비스 연계 방안, 중복 수혜 방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건소의 '온기우편함' 사업과 연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온기우편함'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과에서 즉각 사례 관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과 복지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이다.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례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각 부서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긴밀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력 체계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보건과 복지 서비스 협력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와 상담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
아산시,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 강화…보조사업자 설명회로 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45개 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보조사업자 대상 보조금시스템 기본교육과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앞서 시는 올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통해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 등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61개 단체가 신청해 4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2026년 아산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전년 지원사업비 22억원 대비 약 23% 확대된 27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아산시의 역점 추진과제인 50만 자족도시 조성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문화예술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현장에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중심의 문화예술정책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각종 행사 등에 지역 예술인 우선 참여제를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조사업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안정적인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당진시,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3.75% 절세 기회
당진시가 3월 31일까지 2026년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연납 시기는 1월, 3월, 6월, 9월이며, 시기가 늦어질수록 공제액은 줄어든다.3월에 연납하면 4월부터 12월까지의 세금 5%를 공제받아 연간 세액의 약 3.75%를 절약할 수 있다. 1월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신청은 3월 31일까지 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납부는 금융기관,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ARS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자동차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를 진행했다면,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황침현 당진시장 권한대행은 3월 13일 오전 11시 송악읍 하수처리장에서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 제작' 현장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리는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주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오후 6시에는 설악웨딩타운 5층에서 열리는 '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
5,200억 투입 ‘DP 국가연구플랫폼’ 청신호
대한민국 핵심 전략 산업인 디스플레이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 기술 개발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이 파란불을 켰다.도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 공모를 통해 유치에 성공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은 AI 기반 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을 선점, '기술 개발 공정 실증 양산화'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AI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한 산업 생태계 집적과 초격차 기술 확보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패권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7년 동안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5200억원을 투입, 기반 구축 및 혁신 기술 개발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는 우선 기반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2000억원을 들여 연면적 8000 규모 연구원과 56종의 장비를 마련한다.연구원은 첨단 디스플레이 컨트롤 타워이자, 기업 대학 기관의 연구 수행 국가 주도 기술 허브로 '연구 사업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이를 통해 도내에 연구 인력과 협업 기관이 유입되며 일자리 창출,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이전 등 디스플레이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연구원에서는 이와 함께 2033년까지 3200억원을 투입해 신소재 소자 공정 시스템 등 31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을 지원한다.도는 디스플레이산업이 OLED로 급격히 재편되고 중국의 추격 등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 소부장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 및 혁신공정센터 스마트모듈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설계 실증 제품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주기 R D 체계 전환을 통해 중국과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격차를 3년 이상 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내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올해 하반기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은 AI 기반 기술 개발 제조 상용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시장 선도 핵심 연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와 후속 절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디스플레이산업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구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디스플레이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플렉서블 스트레처블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 충남 디스플레이 품질 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 등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당진시, 월경통 심한 여성 청소년에 한의약 치료비 지원
당진시가 월경통으로 고생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한의약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월경곤란증은 월경 전후에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포괄하는 용어다.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이 대표적이며,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이 진통제 등으로 일시적인 해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신체적 불편함은 물론 심리적 불안감까지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1순위,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 2순위다.접수 기간은 1순위 대상자의 경우 3월 9일부터 27일까지다. 2순위 대상자는 3월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한방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신청서는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각 중고등학교에 문의해도 된다. 작성 후 당진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
예산군, 가뭄 극복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올해 완료 목표
예산군이 고질적인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올해 완료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총 사업비 21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하루 1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4년 5월 착공 이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이 사업의 핵심은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방류수를 고도화된 활성탄 여과 재생설비와 자외선 소독 과정을 거쳐 재처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재이용수는 예산읍 궁평리, 창소리, 신암면 탄중리 일대 시설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로 공급될 예정이다.2026년 3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77%에 달한다. 특히 예산읍 궁평리와 신암면 탄중리 일원의 공급관로 설치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군은 올해 안에 창소리 시설재배 농가 공급관로 설치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버려지던 하수를 재활용하여 물 자원 절약은 물론, 하천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현재 농업용수는 지하수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철분 성분 과다 및 겨울철 수온 저하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재처리된 농업용수는 철분 성분이 없고 겨울철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을 유지해 농업용수로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충남도, 1만㎡ 규모 딸기 스마트팜 육묘장 조성…우량묘 생산 '시동'
충남도가 도내 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기반의 대규모 딸기 육묘장을 구축하고 우량묘 생산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기후 변화로 인한 딸기 묘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도 스마트농업본부는 예산군 오가면 스마트농업본부 내 기존 온실을 새단장해 9918㎡ 규모의 첨단 육묘 생산시설로 전환했다.이 시설은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도, 습도, 광량 등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고품질 딸기 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도 대표 품종인 ‘설향’ 원원묘 생산을 중심으로 육묘를 시작한다. 첫해인 만큼 시설 운영과 생산 기술을 점검하는 시범 운영 단계를 거친다.재배 경험과 생산 기술을 단계적으로 축적해 생산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딸기 농가에 우량묘, 무병묘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생산한 우량묘는 증식 시설을 보유한 시군을 우선 대상으로 공급한다. 단계별 육묘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묘 생산 공급으로 도내 딸기 농가의 생산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최용석 도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과장은 “스마트팜 기반 육묘장 구축으로 균일하고 건강한 딸기 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딸기 육묘 생산 공급 과정을 더욱 체계화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딸기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산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1호 법인 설립…중소기업 복지 확대 기대
서산시가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1호 법인 설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에 나선다.지난 1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설립총회에는 서산시, 충남도, 태안군 관계자와 기금 참여 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서산시와 충남도, 참여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 근로복지공단 지원금을 더해 근로자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1호 법인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소재 총 34개 기업이 참여, 578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특히 서산시에서는 24개 기업, 498명의 근로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2023년에도 6호 법인을 설립,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620명에게 매년 8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 바 있다.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11호 법인 설립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도 자치경찰, 예산 이장들과 만나 치안 정책 논의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2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읍 이장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4회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치안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이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김영배 사무국장은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범죄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의 역할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교육에 참석한 이장들은 생활 속 안전, 교통, 치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불편했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히 기록했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도는 지역 주민이 치안 동반자로 참여할 때 더욱 촘촘해지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당진시 여자청소년쉼터, 경찰과 손잡고 위기 청소년 보호망 강화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지난 3월 11일 당진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를 찾아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가정 밖 청소년 발생 시 경찰과 쉼터 간 신속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관련 신고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에게 쉼터의 보호 절차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쉼터는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운영 목적과 주요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쉼터 연계 절차 및 보호 지원 내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경찰과 쉼터 간 협력이 위기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신속한 지원에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주혜인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빠른 발견과 신속한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 예방, 생활 보호, 정서적 지지 및 심리 상담, 의료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지원종합포털 청소년 1388을 통해 365일 24시간 문의 가능하다. -
충남도, 해빙기 안전 책임…주민과 함께 '안전점검신청제' 운영
충남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31일까지 운영한다.이 제도는 도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여 점검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소규모 시설물까지 촘촘하게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붕괴나 전도 우려가 있는 옹벽, 석축, 사면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가까운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안은 시군별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점검 대상지로 선정된다. 이후 민관 합동 점검반이 전문 장비를 활용, 심층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와 보수 보강 방안은 점검 완료 후 1주일 이내에 시설 관리 주체와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보된다. 충남도는 이번 제도를 통해 공공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안전망을 구축, 도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의 세심한 관찰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후속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충남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예산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열람 대상은 총 26만5863필지에 달한다.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의견이 있다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야 한다.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용도,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된다.특히 예산군은 의견 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지가 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한 내 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적극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예산군, 원예농가 지원사업 접수…세척기·건조기·저온저장고 지원
예산군이 원예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원예농산물 세척기 건조기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9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농산물 출하 시기에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고, 수급 조절을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산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의 생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거주하며 관내 필지에서 원예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단가는 세척기·건조기 최대 80만원, 저온저장고 최대 250만원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예산군 관계자는 “세척기, 건조기, 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 재배 농가의 생산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산군은 앞으로도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홍성 성삼문 유허지 추모객 늘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사육신 성삼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의 충절 정신을 기리는 홍성 성삼문선생유허지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성삼문은 홍주 적동리에서 태어난 조선 시대 충신이다.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 반포에 기여했지만, 세조의 왕위 찬탈 후 단종 복위를 꾀하다 처형됐다.홍성군 홍북읍 매죽헌길에는 성삼문선생유허지가 있다. 성삼문의 외가가 있던 곳이자 그가 태어난 생가지다. 조선 후기 사육신 복권 후에는 사우와 서원이 건립됐다. 대학자 송시열이 세운 유허비는 성삼문의 삶과 충절을 보여준다.홍성군은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5월 2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성 역사인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영 장군 탄생 71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기념한다.축제는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열린다. 다양한 역사 체험, 공연,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홍성군 관계자는 “홍성의 위인들 역사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군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성삼문선생유허지는 홍성 12경 중 하나다.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지로, 1954년부터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