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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 3명 선정
충남도가 '2026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김은빈, 오윤채, 한지수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총 47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물과 성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들이 물을 긷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성별을 고려한 안전한 위생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의 평등한 사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총 45개 학교에서 9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했다.대상을 받은 김은빈 학생의 '깨끗하게 쓰는 물, 아이에게 주는 선물', 오윤채 학생의 '물처럼 공평한 교육의 기회', 한지수 학생의 '나는 학교에 가고 싶습니다'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특선 13명, 입선 23명이 선정됐다.시상식은 3월 2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충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청 내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성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등극'
홍성 용봉사 대웅전에 봉안된 '홍성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홍성군은 이 사실을 지난 10일 밝혔으며, 3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불상의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번에 지정된 목조여래삼존상은 아미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좌상과 대세지보살좌상이 양 옆에 자리한 형태다. 17세기 후반,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두 눈 사이 미간이 넓고 온화한 인상이 특징이며, 목깃과 옷주름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되어 당시 불상 양식을 잘 보여준다.특히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발원문이 중요한 단서가 됐다. 발원문에는 1689년 계주 스님을 비롯한 6명의 승려가 용봉사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담겨 있다. 제작 시기와 제작자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용봉사 불상과 유사한 양식의 작품은 서산 부석사, 태안 태국사, 진안 천황사 등에서도 발견된다. 이를 통해 계주 스님이 당시 충청도와 전라도 일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조각승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은 제작 시기와 조성 주체가 명확하게 확인되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평가했다. 조선 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윤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지정으로 홍성군의 국가유산은 총 60건으로 늘어났다. 용봉산 일대에는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용봉사 영산회괘불탱 등 다양한 불교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다. 이 지역은 깊은 불교문화 전통과 역사적 위상을 자랑한다. -
아산시 영인면, 이장협의회와 1회용품 줄이기 'STOP 1회용, START 다회용' 캠페인
아산시 영인면이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영인면은 지난 12일 이장협의회와 함께 'STOP 1회용, START 다회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1회용품 저감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마을 단위 주민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장협의회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마을 회의와 각종 지역 행사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홍보, 지역 행사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주민 참여형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 추진 등이다.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협약과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원배 영인면 이장협의회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각 마을과 가정으로 확산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인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관내 단체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보령시, 현업 근로자 안전 지킴이 나섰다
보령시가 지난 12일, 시 소속 공무원 및 현업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업안전보건 1차 정기교육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법정 교육이다.특히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령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아산 탕정면, 본한방병원과 의료 서비스 협력 강화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본한방병원과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협약을 통해 탕정면 주민들은 보다 폭넓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한방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접근성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오세웅 본한방병원 대표는 “탕정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접근성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재권 탕정면장은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탕정면은 본한방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본격 운영…따뜻한 온기 나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이동형 급식 차량을 활용한 '사랑의 밥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10월까지,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아침 나눔 활동을 월 2~3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단의 숨은 노력이 돋보인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급식 지원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12일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예산군의회 의장, 군의원, 예산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밥차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응원을 보냈다.이종욱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는 우리 이웃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동 급식 차량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밤에도 안심… 아산 '달빛어린이병원' 연간 이용 12만 건 돌파
아산시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연간 이용 건수가 12만 건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배방읍에 사는 워킹맘 안주선 씨는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올라 발을 동동 굴렀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응급실에 가야 할지 고민하며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달빛어린이병원'을 알게 되면서 안도의 숨을 쉬었다.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들을 위해 응급실 대신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특히 낮 시간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된다.아산시는 2021년 신도시이진병원, 2024년 아산충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아산충무병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신도시이진병원은 평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10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2022년 11만6390건이었던 진료 건수는 2024년 12만996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5년에도 11만9947건을 기록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아 응급실 환자의 60% 이상이 경증 환자로 분류되는데, 달빛어린이병원이 이들을 분담하면서 응급실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진료비 부담도 적다.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면 평균 10만 원 이상의 진료비가 발생하지만,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1만 원대로 치료받을 수 있다.이용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 결과,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 만족도는 97.2%에 달했다.아산시는 달빛어린이병원과 더불어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권역 의료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등에 소아 응급 및 중증 진료 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아산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통해 야간 휴일 경증 소아 진료 공백을 보완하고, 중증 환자는 대학병원 중심의 권역 의료체계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 진료 체계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취약계층 102가구에 따뜻한 온정 나눠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계림농장 군계란, 스퀘어팜 콤부차, 꿈해비타트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가 풍성하게 담긴 꾸러미가 각 가정에 전달됐다. 도고창고카페 빵, 감골뚝배기감자탕 밑반찬, 아산시기초푸드뱅크 ABC음료, 간편볶음밥, 떡볶이 떡, 감자칩, 주스, 행복키움추진단 두유 등도 포함됐다.정미경 단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달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이웃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 실질적인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김진회 도고면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은 큰 의미를 지닌다. -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경수 위원장 선출하고 2026년 사업 논의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특화사업을 심의했다.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경수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결과 보고와 더불어 2026년 특화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결정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도시락 배달, 노인가구 안전용품 지원, 경로의 달 선물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경로당 식료품 꾸러미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김종수 고대면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서로 보듬는 정겨운 고대면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
아산시, 해빙기 대비 교량·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합동 점검 실시
아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지난 10일과 12일, 교량과 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순찰 및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는 관련 부서장과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환경 종합정비 사업인 ‘깨·깔·산·멋 3.0’ 추진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우려 시설이다. 교량, 옹벽, 지하차도, 공공시설 공사 현장, 도로 노면 상태 등 도시 인프라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가로수 및 도시공원 관리 상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도 집중 점검했다.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제적 순찰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잠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붕괴, 침하 등 중대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아산시, 어르신 디지털 활용 돕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본격 운영
아산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2026년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배방읍 중리2리 마을회관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중리2리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됐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법은 물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용 빈도가 높아진 무인 단말기 이용법 실습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재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올해 읍면동 마을회관, 경로당,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35회의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예산군,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증가…사회적 관계망 복원 과제
예산군에서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가족이 있으면서도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늘면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군은 연고자가 없거나, 있어도 시신 인수를 포기하는 경우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독거노인 가구가 9000세대로 전체 세대의 약 21%를 차지하면서, 무연고 사망자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실제로 관내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최근 2배 이상 증가했다. 2026년 3월 현재 연초임에도 벌써 5명의 장례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이 장례를 외면하는 경우가 전체의 80~90%에 달한다.장사업무 지침에 따르면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하면, 위임서를 받아 무연고 사망자 장례 절차로 처리할 수 있다. 군은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장례식장 안치부터 화장, 추모공원 안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은 관내 장례식장 6개소를 방문해 장례 절차를 안내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연고 사망자는 증가하지만 정부 차원의 장례비 지원은 부족해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가족 외면 사례가 늘고 있어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연고자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애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앞으로 사회적 관계망 복원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정모 위원장 선출…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홍성군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정모 민간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홍동면은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정모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자살 예방을 위한 분과를 신설하여 주민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관내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협의체는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어르신 기저귀 지원, 행복꾸러미 배달 등 8개 사업이 선정됐다.앞으로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정모 위원장은 홍동풀무신협 이사장으로, 앞으로 협의체를 이끌며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정모 위원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오신 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일원 홍동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신규 위원 확대로 지역사회 복지 자원의 활용과 연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예산군,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안전 농산물 유통 '총력'
예산군이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GAP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토양, 용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농산물의 관외 직거래 택배비도 지원할 계획이다.예산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에 대한 관내 농가의 인식이 향상되어 2025년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예산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