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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 3년간의 '나눔' 결실…지역사회 기부
남해 독일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3년간의 성과를 '나눔'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2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쏠비치 남해에서 도르프 청년마켓 워크숍 '셀러의 밤'을 개최, 3개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셀러 간 화합을 다졌다.이번 워크숍은 2023년부터 시작된 도르프 청년마켓의 성장 과정에 헌신한 셀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년 사업 성과 보고, 기부금 전달식, 셀러 역량 강화 강연,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 광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025년까지 총 18회 운영되며 누적 관광객 15만3393명, 참여 셀러 272팀, 누적 매출액 8490만7600원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플리마켓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셀러들이 3년간 모은 참가비 75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셀러들은 지역 소상공인이자 남해군민으로서 남해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기부금은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와 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에 전달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남해군 소상공인 클린케어 지원 사업'에, 한부모가정후원회는 '사랑의 가족 캠프' 운영에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김용태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셀러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마켓이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상생 관광 모델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르프 청년마켓은 4월 우수 플리마켓 벤치마킹, 5월 '아듀 도르프 청년마켓' 행사를 끝으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남해군, 지역경제 선순환 이끌 '지역순환경제 TF' 본격 가동
남해군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순환경제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번 TF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로컬푸드, 통합돌봄,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궁극적으로는 순환경제 선도 지방정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해군은 지난달 기본소득을 최초 지급했다. 이를 계기로 군 내부에서는 이 재원을 주요 연계사업과 결합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중앙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본소득 지원 정책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외부 재원의 역내 재투자 필요성 증대 또한 TF 구성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남해군은 순환경제 관련 정책의 분산 추진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해소하고, 주요 사업을 통합 조정하는 전담 추진 체계를 갖추기로 결정했다.TF 단장은 정석원 부군수가 맡아 정책 우선순위와 대외 조정을 총괄한다. 박진평 기획조정실장은 간사로서 회의 소집 진행과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위원으로는 인구청년정책단장, 경제과장 등 10명이 참여한다.조직 운영 방식으로는 PMO-임베디드 전문가 모델을 도입, 프로젝트관리조직이 상시 참여해 전체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정책실현조직은 확정 과제의 실무를 수행하는 구조다. 사업 간 협업을 최우선으로 삼아 칸막이 행정을 방지하고 성과 정기 점검으로 목표 달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비전은 '지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남해형 순환경제 실현'이다.TF는 출범 직후 킥오프 회의를 열어 순환경제 개념과 정부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중간 조직 집중 육성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순환경제 5대 사업의 기존 정책을 고도화하고 사업 간 연계 시책을 발굴하기로 결정했다.이어진 2차 회의에서는 지역화폐 연계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 사업 발굴이 집중 논의됐다. 지역화폐와 관련해서는 공공시설 결제 환경 확대 구축, '농수산물 선구매 계약제' 도입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반값여행' 참여자 대상 추가 쿠폰 지급과 순환인증 가맹점 우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장충남 군수는 “순환경제는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그 가치를 재창출함으로써, 유용한 자원과 자본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경제 체계를 일컫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군민 행복 시대를 목표로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 정책을 추진해 온 남해군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세요
남해군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한 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3.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것이다. 선납 기간에 따라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3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4월부터 12월까지의 세금을 5% 공제받아, 연간 총 3.7%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위택스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 및 납부도 지원한다.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기존 정기분 납부 기간에 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은 이사 갈 경우에도 유리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연납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해당 연도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또한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할 때도 혜택이 있다. 폐차 또는 양도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연납 신청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세금 절약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울산시, 김해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벤치마킹 나서
울산시가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김해시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2일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함께 김해시를 방문,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과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지방정부의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단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김해시의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전반을 확인했다. 김해시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안 경제부시장은 "김해시는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가 잘 구축된 도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 지원이 돋보였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후 방문단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동상시장 일대와 김해다문화치안센터를 방문, 외국인 주민 생활환경과 치안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김해시는 외국인 근로자 상담, 한국어 교육, 산업현장 방문 상담, 생활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울산시의 정책 구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울산시와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해시, 시민 삶 바꾼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하고 포상
김해시가 시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공무원 7명에게 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정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선정 과정은 엄격했다.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받은 2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내부 실무심사, 외부 시민심사, 직원 및 시민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7건을 확정했다.최우수상은 김해시서부보건소 조혜영 팀장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사례가 차지했다. 늦은 밤에도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인구청년정책관 조경선 주무관의 '경남 최초 시민 맞춤형 디지털 행정의 시작, 인구정책 종합정보플랫폼 김해아이가 구축' 사례와 체육지원과 민정훈 주무관의 '전국 최초 병아리존 도입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 영유아를 위한 교통안전 확보' 사례가 선정됐다.이 외에도 자원순환, 교통, 토지정보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증진한 사례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도로 분야에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례가 노력상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를 통해 시민 중심 행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국내 문화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남해군, 24만 필지 대상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남해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 토지는 남해군 내 24만 1380필지에 달하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앞서 진행되는 절차다. 조사 산정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함이다.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여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다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및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남해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처리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4월 30일 개별공시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김해시, 문화예술단체와 손잡고 청렴 문화 'Hi-Five'
김해시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시는 지난 12일, 20개 문화예술단체와 '슬기로운 청렴생활 Hi-Five 약속 캠페인'을 제2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와 문화예술단체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이날 캠페인에서 김해시와 문화예술단체들은 직원 및 회원 간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을 공유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73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캠페인 이후에는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이 이어졌다. 이는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문화예술단체의 책임감 있는 보조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투명한 보조금 관리는 문화예술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박진용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Hi-Five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와 문화예술단체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섯 가지 약속 실천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해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문화예술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문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
김해시, 주촌 거점소독시설 가동…전국 축산 방역망 '촘촘히'
김해시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주촌면 내삼리에 건립한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16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축산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주촌 거점소독시설은 부경양돈농협에서 6억 7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지상 2층, 연면적 259㎡ 규모로 터널식 소독기, 대인 소독기, 세차용 세륜시설 등을 갖췄다. 소독필증 무인발급기도 설치되어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시는 2월 말 소독 효과 테스트를 마쳤다. 이후 5일부터 11일간 시범 운영을 거쳐 16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이번 주촌 거점소독시설 가동으로 김해시는 2019년 7월부터 운영 중인 한림 거점소독시설과 함께 시 전역을 아우르는 상시 차단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주촌 거점소독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부경축산물공판장 인근에 위치해 전국 가축 운반차량의 소독을 담당한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성이 큰 지역에서 효과적인 차단 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주촌 거점소독시설 운영으로 축산 밀집 지역과 방역 요충 지역의 상시 효율적인 차단 방역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촌 거점소독시설이 한림 거점소독시설을 보완하는 방역 거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해군 재향군인회여성회, 정명자 신임 회장 취임…안보 결의 다져
남해군재향군인회여성회가 지난 12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향군 여성회원과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8대 이양옥 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제9대 정명자 회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이양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9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온 시간은 매우 뜻깊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남해군재향군인회여성회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명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들이 쌓아온 전통과 헌신을 바탕으로 여성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남해군재향군인회여성회가 지역사회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이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남해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앞으로도 지역 안보의식 고취, 참전유공자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가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
진영읍, 봄맞이 릴레이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진영읍이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진영 전통시장에서 '봄맞이 진영읍 릴레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불 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에는 진영읍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대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찾아 주민과 상인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특히 참가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논 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강조했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 화기 사용 주의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안내했다.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진영 전통시장 일대에서 가두 홍보를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이정호 진영읍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릴레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진영읍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3월 14일과 3월 19일에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등 지역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홍보와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김해시, 하천 수질 측정망 운영…해반천·화포천 수질 개선 확인
김해시가 주요 하천의 수질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이를 통해 수질 개선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하천 수질측정망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김해시를 관통하는 해반천과 화포천의 수질 개선이 두드러진다.지난해 김해시가 운영한 21개 주요 하천 수질 측정망 운영 결과가 나왔다. 조사 대상의 80%에 해당하는 24개 지점에서 BOD가 연중 '좋은 물' 기준을 유지했다.해반천과 화포천은 각각 생활환경기준 '좋음'과 '약간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꾸준히 수질이 개선된 결과다.총인의 경우, '매우 좋음' 수질 지점이 늘었다. 전년도 1개 지점에서 율하천, 소감천, 내동천, 여차천 등 5개 지점으로 증가했다.시는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과 하천 정비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축사 및 야적퇴비 점검, 폐수 배출시설 점검 등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질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도자소공인 서정도예 작품 ‘행운의 북어’ 국가관광전략회의서 대표 기념품 전시 202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이은 성과 ‘주목
김해시는 진례도자집적지 소재 서정도예 작품 '행운의 북어'가 지난 2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국가관광전략회의'현장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전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국가적인 관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재명 대통령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의 도자 상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소개됐다.'행운의 북어'는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부르는 전통적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담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 전시장에 전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또 202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이번 국가관광전략회의 전시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작가의 정교한 기술력과 더불어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센터는 그간 상품 개발, 제품 고도화 컨설팅을 비롯해 SNS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개설, 온 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현재 '행운의 북어'는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관, 현대백화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입점,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상품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 도자상품이 국가 주요회의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소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김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소공인들의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면 덕월마을, 주민 손길로 봄꽃 만발
남면 덕월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의 '시크릿 바다 정원'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가득 채웠다.지난 12일, 덕월마을 주민들은 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덕월소화단 일대에 리빙스턴데이지와 금잔화 1000여 본을 심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번 봄꽃 식재는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꽃을 심는 동안 마을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마을 가꾸기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꽃 심기를 마친 후에는 김밥, 어묵탕, 과일 등 소박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봄 소풍을 즐겼다. 덕월이장은 “주민들이 꽃을 심으며 마을을 함께 가꿔 나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작은 소화단이지만 큰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녹지 네트워크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남면은 이번 덕월마을의 사례를 발판 삼아,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남면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남해군,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위해 '재처리통' 보급
남해군이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나섰다. 잔불로 인한 주택 화재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화목보일러 재처리통'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남해군은 산과 인접한 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약 50곳을 선정했다. 이들 가구에 재처리통 5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는 남해군 자율방재단이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재처리통을 전달하고, 올바른 재처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화목보일러 점검도 병행하여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남해군 재난안전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남해군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는 460건이다. 이 중 주택 화재가 125건을 차지하며, 아궁이 화재는 35건, 화목보일러 화재는 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는 불완전 연소된 재와 숯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박종건 재난안전과장은 “재처리통 보급을 통해 화목보일러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 화재뿐 아니라 산불 확산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해군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