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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통공감 행사 개최…세대 간 이해 넓히고 조직문화 활성화
김포시가 지난 10일 시청 제3별관에서 '2026년 1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열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정 발전 유공자 시상과 함께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먼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 상이 수여됐다.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 2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유미 작가는 'MZ vs 기성? 아니요, 함께 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더해진 특별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그림책 낭독과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융합예술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점이 돋보였다. 서로 다른 세대가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름'을 '다양성'으로 받아들이는 유연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는 평가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연초부터 이어진 현안 대응과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김포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투명성 강화
김포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담제를 통해 공시지가 산정 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정확하고 공정한 지가 산정을 기대하고 있다.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김포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를 통해 공시지가 산정 과정과 결과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상담은 사전 예약 후 김포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에 문의하면 된다.시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더욱 공정하게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할 계획이다.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제가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고양시, 차량 과태료 상습 체납 번호판 영치 칼 빼들었다
고양특례시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예고에 나섰다.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이번 영치 예고 대상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하고, 60일 이상 납부하지 않은 911명이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총 7억 8600만원에 달한다.시는 번호판 영치에 앞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한다. 강제 집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체납 과태료는 가상계좌, ARS,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60개월까지 가산금이 부과된다.시는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번호판 영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 제재도 병행한다.다만 시는 어려운 형편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제도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제 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엄정하고 공정한 징수 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김병수 김포시장, 만화·모담도서관 찾아 '책의 도시 김포' 비전 제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2일 김포만화도서관과 모담도서관을 잇따라 방문, 야간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행정은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추진하는 야간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도서관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김포만화도서관은 약 6천 권의 만화책을 소장한 특화 도서관이다. 지난해 9월부터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실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늦은 시간까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만화 콘텐츠를 제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 시장은 만화도서관 방문 후 모담도서관으로 이동, '2026 김포 독서대전' 시작을 알렸다. 모담도서관은 김포시 대표 도서관으로,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약 2천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김 시장은 “미래 70만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김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문턱을 낮춰야 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모담도서관에서는 '2026 김포 독서대전'의 시작을 기념하는 '캔들 라이트'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 시장은 “도서관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김포시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포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동대문구, 중학생 국제 대면 교류 '두 배' 확대…'진짜' 글로벌 인재 육성
서울 동대문구가 중학생들의 국제 교류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닌, 외국 또래 학생들과 함께 부딪히며 배우는 '진짜 수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동대문구는 '2026 국제대면교류 프로그램'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관내 중학교들이 해외 자매학교 또는 협력학교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학생들이 언어, 문화,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국제대면교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이뤄졌다. 지난해 동대문구는 5개 중학교에 총 1억원을 지원, 학생들의 국제 교류를 지원했다. 참여 학교들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 학교들과 교류하며 현지 학교 방문, 문화 체험, 스포츠 친선 경기, 발표 활동 등을 진행,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실제로 동대문구가 지난해 4개월간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차담회에서, 국제 대면 교류 지원은 고교 석식비, 학교 운동부 지원과 더불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이에 동대문구는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을 170억원으로 늘리면서, 국제 대면 교류 지원 예산 또한 전년 대비 두 배인 2억원으로 확대했다. '해외를 다녀왔다'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생활을 공유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더 큰 성장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계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책상 앞 영어 공부보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는 국제 교류 경험이 더 큰 배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역시 국제공동수업 참여 학교 간 대면 교류 지원을 통해 세계 시민 의식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동대문구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해외여행 기회 확대가 아닌, 교실 밖에서 세계를 배우는 '진짜 수업'의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
서울시, 성북·광진 모아타운·모아주택 확정
서울시는 12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59-43 일대 모아타운 △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통과시켰다.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09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북구 정릉동 559-43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개소를 통해 총 364세대가 공급된다.사업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변경으로, 층수 및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지하3층, 지상22층으로 A-1구역 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7.8%에 달하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비정형 도로와 가파른 경사로 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관리계획 확정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차량·보행 통행을 위해 사업지 서측 아리랑로5다길에 양측보도 설치 및 경사지의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변경하며, 사업지 북측 마을버스 정류장도 사업지 내로 이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한다.주요 도로 폭도 확장된다. 아리랑로5길 8~12m의 도로에서 12~15m로, 아리랑로5다길 4~8m의 도로에서 8~12m로 넓어진다.아리랑로5길 변에는 저층부 연도형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커뮤니티가로를 활성화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을 확보하고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며, 이에 주변 지역들의 모아주택 사업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총 727세대가 공급할 예정이다.용도지역은 제2종,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공공임대 포함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한다.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등 학교변 뚝섬로64길 구간은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연접하고 있는 주변 사업과의 보행 및 차량 동선 연계한 도로계획을 수립하였다.저층부에는 연도형 상가와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도입해 ‘커뮤니티 가로’를 조성, 일상 편의·주민교류·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이 한층 제고되었으며, 주변 저층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자, 자양 일대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암 예방 캠페인…백석역 일대 시민 건강 챙겨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백석역 역사 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일산동구보건소는 경기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암뿐만 아니라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 생활 습관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 관리 인식을 높였다.캠페인에서는 혈압 측정, 건강 상담, 금연 클리닉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암 예방 퀴즈 돌림판 이벤트와 홍보물 배포도 진행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가암검진 참여 확대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3-2-1' 의미를 담아 지정된 기념일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극복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고양어린이박물관, 환경 기념일 맞아 '초록 발자국' 운영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식목일, 지구의 날,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초록 발자국'을 운영한다.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 공간인 '행복정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행복정원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자연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초록 발자국'은 유아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쑥쑥 행복정원 식목일 연계' 프로그램에서는 겨울을 이겨낸 식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새로운 식물을 심어보는 활동을 한다. 식물 팻말을 만들고 미니 정원을 꾸미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만 4세 이상 유아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회 운영된다.'함께 살아가는 우리 지구의 날 연계' 프로그램은 행복정원 속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생물 서식지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만 4세 이상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3회 운영된다.'가드니아 세계로 환경의 날 연계'는 조금 더 특별하다. 정원을 가상의 국가 '가드니아'로 설정하고, 어린이들이 가드니아 시민이 되어 정원의 생태 위기를 해결하는 미션에 참여한다. 브리콜라주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시 연속 교육으로 진행된다.김애지 고양어린이박물관 주임은 "박물관 야외정원을 살아있는 학습 공간으로 확장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공존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환경 기념일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초록 발자국'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느끼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 심장사상충 감염 확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대상으로 감염병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3%에서 개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야생너구리의 개심장사상충 감염을 분자생물학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로, 기생충 분야 국제학술지인 Parasitology*에 게재되었다.서울시야생동물센터는 도심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수탁하고 있다.파라사이톨로지 게재 논문명: Epidemiological survey of Dirofilaria immitis and its Wolbachia endosymbiont in wild raccoon dogs in Seoul, Korea, with emphasis on lung tissue-based detection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는 모기를 매개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감염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최근 서울의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되면서 야생 너구리와 반려동물의 생활권이 가까워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개심장사상충은 주로 개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기침,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야생 너구리에서 개심장사상충과 공생세균 ‘볼바키아’를 함께 분석해 감염 생태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야생 너구리에서 확인된 볼바키아는 개심장사상충과 연관된 계통으로 확인돼 개심장사상충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볼바키아는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생세균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를 함께 수행한 연성찬·유원기 교수는 도심 야생동물도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심장사상충 공생 체계와 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야생동물에서 높은 감염률이 확인됐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모기를 통한 전파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①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②산책 전·후 곤충기피제 사용 등 안전 관리, ③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전면 공급…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 토양 개량, 작물 활력 증진에 탁월…축사 환경 개선에도 활용
고양특례시는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예방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 BT균 등 4종이다.해당 미생물은 토양 개량과 작물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축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모든 미생물은 배양 후 균수 측정과 오염도 검사를 거친 뒤 공급되며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미생물 제공을 목표로 품질관리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미생물의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미생물 처리에 따른 효과를 과학적으로 측정, 분석하기 위한 현장 실증시험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공급 예정 물량은 총 190톤이며 고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무상 공급된다.공급되는 미생물은 사용 시 100배 희석해 살포하거나 관주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은 환경친화적 재배기술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업용 유용미생물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연구개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강공원, 서울시-KORA 협력으로 '쓰레기 걱정 없는 공원'으로
서울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손잡고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 12일, 미래한강본부는 KORA와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원순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는 목표에서 시작됐다. 협약식에는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과 이명환 KORA 이사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한강공원 전역에 재활용 분리배출함 280여 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페트병, 캔, 플라스틱류 등 6개 품목으로 분리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폐기물 수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협력은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를 목표로 한다.미래한강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발생하는 한강공원 내 혼합쓰레기 발생량이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레기 발생이 집중되는 성수기에는 신속한 분리수거 체계를 가동하여 쾌적한 한강공원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박진영 본부장은 “KORA와의 협력을 통해 한강공원이 자원순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고양시, 감자 보급종 확보 ‘총력’…수미 품종 부족 위기 넘었다
고양특례시가 올해 감자 보급종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특히 ‘두백’ 품종은 신청량 전량을 공급하고, ‘수미’ 품종은 부족 사태를 극복하며 안정적인 영농 지원에 나섰다.고양시는 매년 감자 보급종 물량 부족 현상이 발생했던 ‘두백’과 ‘수미’ 품종에 대해 선제적인 수급 관리 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농가 선호도가 높은 ‘두백’ 품종 4620kg 전부를 신청 농가에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두백’ 품종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타 지자체 잔여 물량을 적극적으로 확보한 덕분이다.가장 수요가 많은 ‘수미’ 품종은 기상 악화로 공급 계획량이 전년 대비 45% 수준으로 감소했다. 관내 신청량은 배정량의 131%에 달해 약 4.5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이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잔여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당초 계획보다 4톤을 추가 확보하며 수미 품종 부족 사태를 해결했다. 한철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급종 감자는 일반 종자보다 바이러스 발생이 적어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공급 과정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와 관내 농협의 대금 선납 지원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더해져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주요 작물 보급종 신청은 매년 11월 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농가는 기한 내 신청하여 우수한 종자를 적기에 공급받아야 한다.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꽃 필 무렵’ 참가자 모집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원예활동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꽃 필 무렵’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연과 함께하는 원예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뇌건강 체조 및 협응력 향상 운동 스카프 공 등을 활용한 신체활동 계절 꽃을 활용한 꽃꽂이 테라리움 및 이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신체 기능과 인지기능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특히 식물을 직접 가꾸고 돌보는 원예활동은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돌보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 덕양구, 여성 의용소방대 치매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돌봄 고양여성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뤄졌다. 지역사회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여성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치매의 원인과 치료, 치매 증상 대처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덕양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돌봄 고양여성의용소방대는 2023년 덕양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행사 지원, 치매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어 “지속적인 치매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치매 관리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 덕양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