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AI 미래 특강’에 주민 250여명 뜨거운 관심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 AI 미래 주민 특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특강은 서초구와 숭실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세대가 AI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지난 30일 열린 특강에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AI 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당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열기로 가득 찼다.

‘AI 시대, 달라지는 세상과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경상 박사는 AI와 인류의 공존, 일자리 변화, 미래 핵심 역량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강의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인간과 AI가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조망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AI로 인해 변화할 일자리와 생활 방식에 대한 전망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자녀들이 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경상 박사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남다른 미래의 창 비즈니스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초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AI 릴레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I 시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