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1단지 주민단체연합회, 봄 정취 가득한 벚꽃축제로 주민 화합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벚꽃축제가 열려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동 1단지 주민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 덕송천 7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별내동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단지 주민단체연합회는 별내동 11개통 9193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는 덕송천 7교 일대부터 덕송마을정원까지 이어졌다. 벚꽃길 걷기, 플리마켓, 친환경 탄소중립 체험부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실버밴드형 그룹 ‘드림걸스’와 남양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통기타 동호회 ‘예뚜’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주민들은 벚꽃 아래에서 음악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천현 회장은 “이번 벚꽃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벚꽃이 만개한 덕송천 일원에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은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속에서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봄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서로를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