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2027년 열리는 제73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광주시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대회기 인수를 통해 차기 개최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시는 이미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그리고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 승격 38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깊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등 준비 체계를 구축해왔다. 광주 대회 기간 동안에는 전 종목 경기장을 시찰하며 운영 방식과 시설 배치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시는 올해 초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디자인을 확정하며 대회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억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해 오산종합운동장과 오산스포츠센터 시설 개선, 죽미체육공원 시립테니스장 등 관내 체육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광주시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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