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 21일, 선학하키경기장 앞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립관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시청, 발파식 순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선학동 216-4번지 일원에 들어설 신청사는 총 1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상 3층, 연면적 3199.74㎡ 규모로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 내부에는 민원실, 다목적 공간, 주민자치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요리교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육아, 문화, 생활체육, 복지, 교육 기능을 융합한 복합 거점 공간을 마련하여 원도심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청사는 연수구 원도심 변화의 상징이자 주민 누구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존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스마트 헬스케어센터와 승기천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변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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