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각장애인 어르신 위한 힐링 프로그램 추진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는 2026년 5월부터 '시각장애인 웃음·활력 힐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력 증진, 더 나아가 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를 중심으로 전신 몸풀기 동작, 요가, 율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힐링 교실은 참여자 중심 운영 방식을 채택하여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5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8명을 대상으로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과 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