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2025-2026절기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보건소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연장한다. 이는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고,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접종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면역 형성과 중증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접종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부터 64세까지의 면역저하자가 해당한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시설, 노숙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의 입원·입소자도 포함된다.

특히 2025-2026절기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의 경우,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났다면 5월 1일부터 한 차례 더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면역력이 약한 이들을 위한 특별 조치로, 더욱 촘촘한 방어막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기간 연장은 면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근 몇 년간 여름철마다 유행해 온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예방접종 참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접종 연장을 통해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다가올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